스타벅스 돗자리 받고 싶어서 얼마나 많은 음료를 들이켰는지 몰라요.
이번 2018 여름 이프리퀀시는 미션음료 3잔과 일반음료 12잔을 먹으면 되는데요.
이게 혼자 모으는게 쉽지 않아서 주위에 구걸도 조금 했었어요. ^^::
남는거 있으면 달라고 했더니 6월 25일까지 모아보고 안되면 준다네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먹어서 두개 모두 가지고 오게 되었어요.
친구 말로는 옐로우가 더 예쁘다고 해서 먼저 받았는데
옐로우도 옐로우 나름 예쁘고, 블루도 블루 나름 색상이 너무 예쁘게 빠졌어요.
이아이가 옐로우 스타일 이예요!!
방수 매트라 몇일전 잔디에서 누워서 놀다가 물 쏟았는데
아무 걱정없이 탁탁 털어내니 역시 잘 받았다는 생각에 뿌듯 하더라구요.
이프리퀀시 조금 더 모으면 받으 실 수 있다면, 마지막까지 힘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 그리고 요거 사이즈가 h 1450× w 1450mm 로 그리 큰 사이즈가 아니라 두명에서 누워 있기엔 조금 작아요~
돗자리 파우치는 w300×h300 으로 제조국은 역시 중국입니다.
제조년월일 2018년 4월이더라구요.
이 옐로우 스타일을 먼저 받고 사용해 보니 아무래도 길이감이 아쉬워서
아 하나더 필요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또 열심히 마시고 마셨네요.
오늘 받은 블루 스타일이예요.
색감이 진짜 둘다 예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에 얼른 열어서 봤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한번 구경해 보자며 ^^
잠깐 보여드렸는데 아이고 예쁘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몇잔 마시면 되느냐고 12잔이요 ~ 하고 말씀드렸는데
그후엔 표정 별로 안좋았던거 같아요.
아 이 매트 판매도 하던데 판매가는 25000원~30000원 이더라구요.
5~6잔만 마시면 되는 가격이긴 하니 뭐 그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
역시나 예쁘니까 모든게 용서가 된다는 ~
내부 모습이예요.
파우치는 같은 흰바탕에 옐로우와 블루 로고 색상과 손잡이 색상만 달라요.
부끄러움 무릅쓰고 살짝 펼쳐 보았어요. 주황색 배색이 참 유니크하면서 예뻐요.
돗자리 대부분이 물을 빨아 들이거나 하지 않지만, 축축한 잔디에서 놀다보면 어느새 바닥 부분이 지저분해 지잖아요.
사용해보니 영 묻지 않는 건 아니지만 다른 돗자리 보다는 조금 더 깔끔하게 털리는게 맘에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유니크한 디자인의 파우치까지 깔맞춤 해주니 피크닉 갈때 기분날 듯 하네요.
암튼 스타벅스 돗자리 강추 드려요. 사용감이 진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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