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남해 드라이브 코스 추천

by binsalhong 2023. 2. 3.
반응형

창원에 사는 저는 남해까지 드라이브 가려면 한시간 반 조금 넘게 걸리는데 드라이브 겸 힐링하러 혼자 자주 가는 코스 소개합니다.

첫번째 코스 

보리암 - 상주은모래비치 - 독일마을(카페) -시골할매막걸리 

보리암은 평일 방문이 아닐시 입구에서부터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꽤나 막히는 적이 많았어요. 

오전에 가시면 덜 북적거려서 좋습니다. 

평일가시면 언제든 차 마힘 없이 주차장까지 올라가실 수 있어요. 

보리암은 주차비를 입구에서 지불 후 입장합니다. 

길을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산 문턱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보리암에 

도착하게 됩니다. 올라가는 길이 꽤나 가팔라서 등산하는 정도의 경사가 있으니 구두나, 높은 힐은 피하시고 

운동화 착용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

보리암 들어가셔서 

올라가자 처음 펼쳐지는 풍경
아래로 내려가는 길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바다와 하늘이 선명하게 보였어요. 자주 안개가 끼거나 요즘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자주 바다풍경을 

놓칠 때가 있는데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아서 너무 좋았어요. 

기도하면 잘 이뤄진다는 보리암

작년부터 아프신 아버지 건강회복을 빌면서 새해를 시작했어요. 

너무 멋지죠? 바위나 계단에 앉아서 한참을 넋놓고 힐링하다가 내려왔어요. 저는 혼자 여행가는 걸 즐기는 1인이라 보리암에서 충분한 힐링 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물론 연인과 친구 , 가족과 함께해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에 예쁜 새도 만나고 ,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음 코스는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는 주차장이 입구에 자리해서 주차하기 좋고, 조금만 바다 쪽으로 걸어가면 고운 모래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아여기는 상주은모래 비치 가기전에 있는 마을에 있는 바다 이름을 모르는 곳인데,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수는 없네요. 

V20230202_232340000_32705B10-343E-4A33-B7CD-E0126ED175BF.mp4
1.82MB

 

IMG_3980.MOV
18.44MB

상주은모래비치에 전에는 없던 긴 그네가 생겼더라구요. 춘향이가 탈 법한 높이가 꽤 높은 그네였어요. 혼자 흔들 흔들 타다가 옸는데 친구랑 함께 오셨거나 연인과 함께 타시면 즐거운 시간 더 갖을 수 있을 것같아요. 

상주은모래비치 구경이 끝이 났다면 독일 마을로 !!! 

독일마을에서 좀 더 밖으로 나가면 칼국수 집이있는데 예전에는 정말 맛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해감이 잘 되지 않아서 

조개를 하나도 먹지못해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같아요. 

칼국수

너무 좋은 경치를 보면서 칼국수 먹을 수 있는 욕심내지않기 칼국수 집입니다. 맛은 보장 못해요~

이렇게 보리암-상주은모래비치-독일마을-저녁까지 완벽하게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드려요~

날씨가 좋을때는 물론이고 지금처럼 추운날씨에도 추천 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