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 SOS

 SOS 햇빛에 민감해진 나의 피부를 보호하자!!

오늘 여행용 세면용기를 사서 오면서 여름 휴가 준비를 하는 일인입니다. 

여름이면 햇빛에 지치고 쳐지는 피부 어떻게 할까?

오늘 여기 모든 피부처방의답이!!

1Tip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피부가 민감해지고 트러블이 생겼다면?

세안시에 실리실산이 함유된 클렌저로 세안해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합니다.

붉은기나 염증은 스폿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반면, 뽀루지 예방을 하려면 오일 프리 선블록을 사용하고 유분과 땀을 모공 속에가둬둘 염려가 있는 워터프루프 제품들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합니다.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건 마치 얼굴에 플라스틱 막을 씌우는 것과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영을 할 예정이라면, 물속에 들어가기 15분전에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물속에

서 나오자마자 다시 제품을 덧발라야 합니다.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커버력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워터리한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을 가볍게 바르면 됩니다.

2Tip

레티놀 제품의 사용으로 피부가 유난히 예민해졌다면?

레티놀은 세포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 얇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박피 효과가 있어 쉽게 선번을 입기도 합니다. 여름에도 레티놀을 사용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모이스처라이저를 얼굴과 목에 한 티스푼 정도 듬뿍 덧바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야외 활동중에는 적어도 2시간에 한번씩 같은 양을 다시 덧바르라고 합니다.

3Tip

물놀이와 태닝 후 보기 싫은 수영복 자국이 생겼다면?

태닝 후 보기 싫은 수영복 끈자국이 생겼다면, 그을린 피부색과 같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합니다.보통 원래 피부 톤보다 한 두 단계 어두운 색을 고르면 됩니다.

브러시나 스펀지로 타지 않은 부위에도 조금씩 파운데이션을 바를 것!

이때 경계선은 특히 꼼꼼하게 발라주고 다 바른 후엔 브론징 파우더를 그위에 덧발라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3Tip

등에 붉은 여드름과 다크스폿이 지저분하게 올라왔다면?

이미 생긴 여드름은 향균항염 효과가 있는 클렌저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이때 등 피부는 얼굴보다 한층 더 두껍기 때문에 모공 속까지 깨끗이 씻을 수 있게 클렌저를 바른후 30초 이상 두었다 헹궈내는게 좋답니다. 보기 싫은 등 여드름을 에방하기 위해서는 운동할 때나 땀이 많이 났다고 생각될 때마다 실라실산 패드로 등 피부를 닦아냅니다. 등 피부가 건조한데도 트러블이 생긴 경우엔 젤 타입의 수분 로션을 가볍게 바른 후 트러블 부위에 스폿 제품을 덧바르면 효과적이랍니다.

3Tip

상처와 핏줄이 드러나 다리 피부가 얼룩덜룩 하다면?

가장 빠른 해결은 피부전체에 브론저를 바르는 것.바디 스크럽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한 후 몸을 구부려도 제품이 흐르지 않도록 아래에서 위로 셀프 태닝 제품을 바릅니다. 그런다음 젖은 타월을 이용해 팔꿈치, 무릎, 발목 등에 제품이 뭉친 것을 펴바르면 됩니다.즉각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티슈나 젤타입의 셀프 테너를 사용하고, 오랫동안 태닝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1~2주 간격으로 기계 태닝을 이용하는게 효과적입니다.

4Tip

모기와 벌레에 물려 피부가 가렵고 붉어졌다면?

일단 긁고 싶은 욕구를 참아보세요. 긁으면 상황만 더 나빠질 뿐이니깐요. 그런 다음 비누로 물린 곳을 닦고 염증을 진정시키기위해 물린 부위에 얼음을 문지릅니다. 부기가 심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볍게 부어 오르거나 붉어진 정도라면 멀티밤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거나 베이킹 소다에 뜨거운 물을 섞어 모기에 물린 부위에 바르라고 하네요. 이때 제형이 마르면 다시한번 덧바르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린 자국을 커버하길 원한다면 피부색과 가장 유사한 옐로 톤의 컨실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야외에 나가기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벌레를 쫓을 수 있는 아로마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5Tip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데 선번으로 피부가 벗겨진다면?

우선 식물 성분의 효소 마스크로 작질을 제거하고 (입자가 굵은 스크럽 제품은 화상에 자극적이니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페이스 오일을 얼굴에 가볍게 바른 후 모이스처라이징 효과의 파운데이션을 손가락으로 펴바릅니다.오일이 표피가 벗겨진 부분을 메워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해주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이 좀 더 부드럽게 발릴 수있게 도와 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오일 몇 방울을 파운데이션 위에 덧발라 얼룩을 최소화 하도록 합니다. 더불어 앞으로는 절대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보그걸(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