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에머이 창원 상남점"

"에머이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쌀국수 집이예요. 
이제는 너무도 유명하죠? 

부산에서두 울산에서두 놀러가서도
 먹는 메뉴 중에 하나인 쌀국수예요.
창원에 살고 있는 저는 상남점이 생겨 자주 애용중입니다. 
근데... 다른데서 먹었던  쌀국수 면보단 
너무 많이 삶겨져 나와요. 
하지만 국물이 맛있으니 ^^
그냥 자주 갑니다.

평일 저녁 7시반 ! 
다들 드시고 갔는지 빈자리가 많았어요.



아니면 다른 님들도 달라진 서비스와 음식에 
불만이신지도????

이날도 정말 맛있게는 아니지만,
대충 맛있게 먹었다는 ^^



분짜 있잖아요. 
분짜 좀 너무 식어서 나와서 너무 아쉬워요.


이번 분짜는 따뜻하지도 않아서 
실망 ㅜㅜㅜㅜ
그냥 튀겨둔거 그대로 나오는 거 같은데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갔던 창원 상남점 에머이는  
뜨끈뜨끈한 분짜 고기를 주셨건만. 


그렇게 점점 식은 분짜를 만났지만, 
그래도 저는 자주 찾습니다. 
워낙 쌀국수를 좋아하는    1인이라서요.

급기야 어제는 차가 떨어졌다면서 
차도 주지 않았어요. 
차는 끓여서 주시면 되잖아요. 


따뜻한 물이라도 달랬더니 정수기 가서 직접 떠 드시래요. ㅜㅜ
정말... 


그리고 늘 물으시던 고수빼고 드실건지 넣고 드실 건지 
묻지도 않으시고, 
그냥 안주셨어요. 


친절했던 알바분과 사장님이 그립습니다...




쌀국수도 맛있지만, 
볶음밥도 맛있죠? 
그나마 볶음밥은 따뜻하게 나와서 좋아요. 
자주가는 맛집이 변해가는 거 너무 슬픕니다. 


남영미 국밥 잃은것도 슬픈데 
이러지 마셔요.....


다음 방문에는 좀 더 맛있는 에머이 분짜와 쌀국수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끝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