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로 대구를 찾았어요~!
저희 집(창원)에서는 딱 1시간 반정도 거리라 그리 멀지 않아 요즘 종종 찾아요!
항상 시내 쪽 놀다가 지난번에는 수성못을 찾았는데 정말 단풍과 어울어진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사진이 부족해 포스팅이 안되어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사진 좀 많이 찍어 와야겠어요
4시반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딱 저녁식사 타임~~~!!
미리 다른 블로그에서 보았던
VIN PLUS(빈플러스)를 찾았어요~!
여기 종종 자주 블로그에 등장하는 시카고 피자!
드디어 맛을 보았네요~
입구에 당연히 웨이팅!!
미리 골라볼 수 있도록 메뉴판을 주는 센스~
기다리는 동안 내부사진을 찍어봅니다!
기다리는 동안 볼 수 있도록 잡지도 준비되어 있고 안쪽에 아늑하게
기다리기 좋았어요~
20분 조금 넘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자리에 앉았네요~ 식전에 주던 조그마한 음료가 있던데 금방 마셔버려서 .. 사진이 없네요.
스위트 포테이토 딥디쉬
고구마 시카고 피자를 시켰어요~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죠? 치즈가 정말 듬뿍들어 작은데도
왜 2인분이라 써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고소한 맛과 고구마의 달콤한 저기 하얀 소스는 요거트로 상큼함을 더했더라구요!
요건
크랩플라이드 잠발라야
흠 요거 어디서 많이 먹어 본 맛이더라 했더니...
빕스에 볶음밥에 해물 많이 들어간(?)그런 맛이예요~ 팬아시아에서의 볶음밥 맛과도 비슷한것도 같구요!다른 점은 안에 해물이 가득가득 들었다는거! 위에 보이는 건 꽃게를 바삭하게 튀겨
튀김처럼 바삭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 별미였어요~
청포도샤워스쿼시가 재료가 다 되었다고 해서
에메랄드 미도리 스쿼시라는 걸 먹었는데 꽤 맛있어서 놀랬어요~
흠 여기 빈플러스에 두음식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3.8점 정도? 정말 배고파서 먹었는데도 그 뭐랄까 2프로 부족한 느낌?한번쯤 먹으면 즐거운 별미 정도 예요~ 다음 방문할 예정이구요~
다음엔 빅플레이트 B 를 먹어 볼 생각이예요.
배부르게 먹고 저희가 이동한 곳은
외관부터가 고급져 보이는
HOT GOSSHIP(핫가쉽)
10시쯤? 들어갔는데도 이미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저는 늘 먹던 버니니리타
친구는 예거밤이랑 버진피나콜라다를 마셨어요~
버니니리타는 늘 썰빠에서만 마셨는데
여기 핫가쉽의 버니니리타는 보드카를 많이 넣었는지 술맛이 많이 났어요.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저는 요걸 먹고 거의 꽐라가 됐을 정도....
분위기가 너무 너무 맘에 드는 바였어요~
옆에선 생일 중이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생일하기도 딱 좋은 공간!
제 옆자리고 사다리가 있길래 보니
디제이가 ... ^^ 어쩐지 흥이 넘치는 곡들이 세련되게 울려퍼지더랍니다.
바에도 만석@
대구 동성로의 핫가쉽! 동성로에 가셨다면 한번쯤은
꼭 고급진 분위기 함께 느끼시면서 여유롭게 한잔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음 방문에 빈플러스는 갈 지 안갈지 고민이지만
핫가쉽은 꼭 가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또는 진하게 취하기 딱 좋은곳!!
강추!!!!
또 즐거운 주말이 가고 월요일이 찾아와요~
한주의 시작도 힘차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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